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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이 메가스터디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4일 김기안 삼성증권 연구원은 메가스터디에 대해 강사 이탈로 인한 부정적 영
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한 가운데 온라인 부문 실적 향상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5만4000원으로 높였다.

지난해 신규 출점한 4곳의 오프라인 학원 정상화와 오프라인 확대시 긍정적이라
고 평가.

상위 10권내 강사들이 이미 최소한 2008년까지 독점 계약을 한 상태로 계약 해
지시 상당한 규모의 위약음을 부담해야 하며 강력한 지배력을 바탕으로 다른 경
쟁사에서 우수한 강사들이 지속 유입이 가능하다고 설명.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메가스터디 A072870   코스닥  (액면가 : 500)      * 11월 14일 09시 44분 데이터    현재가 41,050  시가 40,400  52주 최고   전일비 ▲ 1,600  고가 41,150  52주 최저   거래량 40,635  저가 40,350  총주식수 6,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