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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대표 손주은)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온라인 교육업체 메가스터디는 12일 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대 매출을 돌파했다고 공시했다. 실적에 힘입어 주가도 13만원대를 단숨에 회복했다. 전문가들은 메가스터디의 성장여력이 아직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4·4분기 메가스터디는 매출액 1012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323억원, 순이익 25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1%, 20% 증가했다.
메가스터디는 지난해 온라인 교육부문에서의 높은 성장세와 서울 노량진 메가스터디학원 등 오프라인 학원의 영업 성공 등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고등부 온라인 사업부문에서만 월 매출 100억원을 넘겼고 11월에는 중등부 온라인교육업체인 자회사 엠베스트교육을 합병하는 등 성장동력을 강화한 바 있다.
지난해 4·4분기 실적은 매출 215억원, 영업이익 36억원, 순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3% 감소한 수치다. 이와 관련, 회사측은 “연말 주가 급등으로 인한 주식보상 비용이 증가한 때문”이라며 “이를 계상하지 않으면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7% 정도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메가스터디 실적은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며 성장세는 이미 예견돼 있었기 때문에 ‘서프라이즈’는 아니라고 말했다. 또 밸류에이션이 부담이라는 일각의 우려는 기우라고 평가했다.
굿모닝신한증권 박정현 연구원은 “올해는 엠베스트를 합병했고 흡수 합병한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돼 매출과 이익은 늘어나고 있다”면서 “주가는 많이 올랐지만 엠베스트를 합병한 것을 감안하면 별로 부담스러운 수준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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