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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가 지난해 4분기 시장 예상에 대체로 부합하는 실적을 냈다. 연간 매출액은 40% 넘게 늘면서 회사 설립 6년 만에 1000억원을 넘는 등 성장성이 여전함을 나타냈다.
이 회사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6억4400만원으로 전기 대비 75.51% 줄었고 전년 동기보다는 13.66% 감소했다.
순이익도 22억8000만원으로 전기 대비 78.60%, 전년 동기 대비 35.55% 각각 감소했다.
4분기 매출액은 215억6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는 38.03% 늘었지만 전분기보다는 37.50% 감소했다. 회사측은 "수능일이 포함되어 있는 4분기는 계절적으로 비수기이기 때문에 성수기인 3분기 대비 매출과 이익이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은 연말 주가 급등 속에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에 대한 주식보상 비용이 21억5700만원 발생해 줄었다"며 이를 제외한 이익은 늘었다고 설명했다.
연간 매출액은 43% 늘어난 1012억7000만원, 영업이익은 31% 늘어난 323억3200만원, 순이익은 20% 증가한 252억4600만원을 올렸다.
회사측은 "시장 기대를 충족시킨 지난해 실적은 온라인 교육 부문에서의 높은 성장과 노량진 메가스터디학원 등 오프라인 학원의 성공에 힘입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메가스터디는 지난해 7월 고등부 온라인 사업 부문에서만 월 매출 100억원을 넘겼다.
송흥익 대우증권 연구원은 "시장에서 기대한 수준 정도의 실적을 올려 성장성에 문제가 없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며 "올해는 중등 대상인 엠베스트의 합병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 성장 폭이 더욱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올해 추정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이 20배로 주가전망에 대해서는 다소 논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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