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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차지하고 있는 지분20프로의 향방이 관건입니다.

국정감사에서 포스코가 유전개발을 하는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
이것이 아로마소프트와 포스텍의 합작법인으로 옮겨갈가능성에 대한 핵폭탄 같은 잠재력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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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公, "다음달 아랄해 유전 시추"
머니투데이 2009.10.09 17:30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강영원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9일 "석유공사와 포스코가 전체 지분의 20%를 확보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아랄해 광구 탐사 시추를 오는 11월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사장은 이날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의 석유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현재 광구까지 도달하는 도로 공사등 기반 시설 공사를 진행 중"이라며 "다음달 1공을 시추하면 결과는 내년 1월쯤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아랄해 광구는 한국과 러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이 지분을 20%씩 보유한 탐사 광구로 한국 측 지분은 석유공사가 51%, 포스코가 41% 나눠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