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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WIPI 매출 감소로 08년 실적 악화





교보증권은 아로마소프트(072770)에 대해 "WIPI 탑재 의무화 폐지 후, 단말 제조사의 영향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이통사업자들의특화 플랫폼 개발 수요와 다양한 디바이스들의 컨버전스 가속화는 동사에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교보증권은 "동사의 08년 매출은 50.9억 원으로 07년 59억 원 대비 13.7% 감소했는데, 이는 동사 매출의 50%를 차지했던 WIPI 관련 매출이 WIPI 탑재 의무화 해지 조치로 급감했기 때문"라고 밝혔다. 한편 "다양한 운영체제의 스마트폰 시장 확대 및 와이브로와 같은 무선 접속 환경 다변화 속에서도 주요 이동통신사의 주력 플랫폼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역시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