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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증권은 우리산업이 국내 유일의 PTC히터 제조업체로 하이브리드카 시장확대로 성장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의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 국책개발사로 선정된 점도 긍정적으로 꼽았다.
박무현 유화증권 연구원은 "우리산업의 PTC 히터는 내년에 출시될 YF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적용될 예정이며, 하이브리드카에 필수적인 센서류 국책개발 업체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신규사업으로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화증권에 따르면 우리산업은 엑츄에이터, 콘트롤러 등 공조기기 부품을 제작해 한라공조와 두원공조로 납품하는 공조기기 부품 제조회사로 하이브리드카의 히팅 및 전력센서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박 연구원은 세계 PTC히터 산업은 독일의 카템과 베루가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데, 우리산업은 PTC히터를 제작하는 국내 유일한 회사이며 PTC히터 1세대는 기아차 쏘렌토 디젤모델에 이미 적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우리산업은 PTC히터 3세대를 개발완료해 현대차 전기자동차 시험 컨셉트카에 적용되고 있다"며 "내년 출시될 YF쏘나타 하이브리드에도 우리산업의 PTC히터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하이브리드카의 목적은 연비향상으로 단순화 시킬 수 있고, 구동력을 제외한 부분의 작동은 내연기관의 동력을 최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새로운 장치들이 필요하다"며 "하이브리드카 시장이 확대될수록 우리산업 등 주요 부품산업은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산업은 올해 지식경제부로부터 인버터센서와 전류센서의 국책과제 개발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박 연구원은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 국책개발에 참여한 기업은 향후 전기자동차 및 하이브리드카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고 이해할 수 있다"며 "그린네트워크 참여기업인 우리산업은 인버터센서와 전류센서를 내년 6월경에 개발을 마무리해 현대모비스로 공급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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