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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관련주의 모든것... 종목 대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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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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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30 2009/10/2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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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내기가 쉽지않군요.

개인적으로 장이 좋으나 나쁘나 수익률 변화는 크게 없었는데...

최근 한달간은 매매가 계속 꼬이네요.. 9 월 말경의 대규모 첫 손실이...

자꾸 욕심을 부리게 만들다보니.. 매매는 계속 엇바자를 타게 되더군요

 

매매를 하다보면 매매마다 성공하는 날이 있는데..  반대로 매매마다 엇박자로 꼬이는 날도

기 마련이죠.

 

사실 단타에서 중요한 것은  어떤 종목을 어떻게 발굴하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이렇게 엇박자를만날 때 실패를 인정하는 평정심이 더욱 중요한게 아닌가 생각 됩니다.

 

즉 매매손실로 인해 흥분하면 평정심을 갖기 어렵고 성공하는 주식투자자가 되기 어렵다는 뜻이죠

 

최근 시장의 화두는 신종플루인데... 아시다 싶이 신종플루는 이미 두달전 재료가 다시 재탕되는시기라 시세의 연속성이 크지 않을것입니다. 아마도 오늘 정도가 시세의 끝물이 아닐까 하네요.

 

단기 매매를 주로 하는 분들이라면, 시장의 주 관심주로 일 중 변동성과 거래량이 큰 종목들을 선택해야 하는데. 한편으로 이런 종목들을 매매하다 잘못흐름을 타면 손실에서 해어나오기가 쉽지않죠.

 

철저한 단기 프로 트레이더가 아닌이상 .. 조금 시장을 길게 내다본다면.. 단발성 테마주 보다는, 앞으로 실적과 함께, 장기간에 걸쳐서 시장에서 부각될 부분이 전기차 관련수혜주를 눈여겨봐야할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미 세계 유수의 자동차회사들은 컨셉트카가 아닌 실제 양산 가능한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국내 현대와 기아차는 사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입니다.

 

그렇다보니 정부에서도 관련업체 지원을 위해 4000억 규모의 투자를 하는 것이고, 결국 내년부터 향후 5-10년 간은 전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에대한 폭발적 성장이 지속될 것임을 틀림 없어 보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전초 단계에서 하이브리드 카와 관련한 각종 종목들이 올 상반기 시장에서 이슈가 되었는데, 하이브리드라는 것은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진정한 그린카~  꿈의 자동차라 할수 있는 전기차 시장으로 넘어가는 과도기 적인 구간에서 잠깐동안만 시장을 형성할 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진정한 전기차와 관련하여, 단기적인 흐름뿐만 아니라 중장기 적으로 가치투자를 해볼만한 종목을 선별해 봤습니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시장에서 서로 공통적인 부분인 바로, 2차전지와 콘덴서 (커패시티)부분 입니다. 그러나 기존 2차전지(LG화학, 삼성SDI), 콘센서(뉴인텍, 삼화콘덴서 등)은 이미 시장에서 널리 알려졌고 사실 현시장 규모대비 주가가 어느정도 많이 반영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이제는 순수 전기차시장분야 쪽으로 눈을 돌려야 하는데.... 아직 시장에서 알려지지 않은 종목중 독보적 위치에 있는 몇몇 업체들을 추려 보았습니다.

 

먼저 전기차의  부품중 단가 비중이 높은 부분을 다음과 같이 나누어 볼수 있습니다.

 

2차전지, PCU(Power Control Unit: 전기차용 인버터)

콘덴서, 전기모터, 그리고 바로 PTC히터(전기로 구동되는 자동차용 히터)  정도 입니다.

 

사실 전기차 한대 값이 3000만원이면 현재로서는 바테리 가격이 무려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 합니다. 그러나 (향후 본격적인 상용화에 들어간다면 값이 10% 선 정도로 떨어질 것으로 추정 됨)

 

결국 전기차 시장 활성화의 걸림돌은 기술력이 문제가 아니라 과도하게 높은 바테리 가격 때문이지요.

 

초창기 전기차 시장은 NEV(도심형 근거리 소형전기차)와  FSEV(풀스피드 전기차) 시장이 함께 공존하는 형태로 진행될 것인데, 바테리 가격이 워낙 비싸다보니 FSVE 방식은 고가형 스포츠카 위주로 출시가 되고(왜냐하면 스포츠카는 차량 가격자체가 워낙 비싸기 때문 고가의 2차 전지바테리 가격이 상대적으로 희석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 미국의 테슬러 자동차 회사는 한번충전으로 최대 속도 300km, 400km 이상의 주행가능한 스포츠 카를 이미 10만달라선에 양산하여출시하고 있음)

 

실제 내년 부터는 도요타나 닛산 혼다를 주축으로 해서 풀스피드 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 될 것입니다.

 

사실 국내 현대나, 기아차도 전기차 양산 기술력은 이미 어느정도 다 확보해놓은 상황이라, 아마도 글로벌 경쟁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최대한 빠른 양산을 준비할 것으로 판단 됩니다.

 

궁극적으로 전기차 시장을 향후 10년 정도만 내다보아도, 1000조 이상의 시장이 형성 될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국내 증시에서 진정한 전기차 수혜주는 무엇이 있을까 ? 찾아보던중  숨겨진 중소기업중탄탄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가 눈에 뜁니다.

 

절대적인 매출 규모와 비중으로 봤을댄 2차전지(삼성sdi, LG화학)>PCU(중장제어장치, LS산전)>전기모터(계양전기, 에스피지)>콘덴서(삼화콘덴서, 뉴인텍, 성문전자 등등)>PTC히터(우리산업) 순으로 매겨 볼수 있는데..

 

이중 기존 자동차 부품과 함께 PTC히터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를 눈여겨 볼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 사실 나머지 부품분야는 국내에서 이미 널리 알려진 회사들이며 적게는 수개 많개는 수십개의 경쟁회사가 난립해 있는 상황이라, 시장을 쪼개 먹는 구조 입니다.

 

그렇다면 삼성SDI와 LG화으로 양분되어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2차전지를 택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이미 주가가 고공행진을 한터이고, 향후 출하량은 급격히 늘겠으나 이와는 반대로 급격한 단가 하락으로인하여, 현 주가 수준이에 들어가서는 수배씩 상승을 바라긴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안정적인 흐름은 지속 되겠지만..)

 

자동차 내의 안락하고 쾌적한 온도 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히터 구동 방식에 대해 대략 요약해 보자면 기존 내연기관의 자동차는 엔진에서 발생된열 흡수를 위해 사용된 냉각수를 히터코어로 순환시켜 그 뒤에서 바람을 불어 넣어 따뜻한 바람이 들어오게 하는 방식인 냉각수 가열식이 주를 이루는데,  전기차는 특성상 100% 전기로 사용하느 PTC 히터를 사용하게됩니다. (공기가열식)

 

그렇다보니 동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는데, 국내 자동차회사에 납품하는 자동차 부품업체중 유일하게 우리산업(072470) 이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또한 동회사의  주력 생산품목은 PTC히터 뿐만아니라, 각종 전자기 센서 및 액츄에이터, 또한 최근에는 자동차헤드램?c의 조사각도를 조절하는 HLLD(헤드라이트 레벨링 디바이스)라는 핵심 부품을 개발하여 국내에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여하튼 동회사의 기술수준은 단순가공에 그치는 하위 벤더업체들과는 다르게 ,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는 핵심 부품들을 독자 개발 생산하여,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인 덴소나, 델파이 등에도 수출을 하고 있으며 한 EU FTA 체결에 따른 실질적 수혜 업체로서,  향후 장기적인 전망이 대단 괜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사 홈페이지 http://www.woory.com/default.asp)

 

 

특히, 오늘 다소 인지도는 떨어지는 헤럴드경제 에서 관련기사를 접할수가 있는데... 그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우리산업(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이 10월 들어 양호한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현대기아차와 한국전력(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이 전기차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는 소식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산업에서 생산하는 PTC히터가 전기차에 필수적인 부품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2011년 전기차 판매가 본격화되면 자사 제품이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이에 앞서 최근 정부는 전기자동차의 핵심 부품과 소재 개발에 오는 2014년까지 약 40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혀 부품업체에 힘을 실어주는 환경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회사 측에서는 해외법인을 통해 해외영업이 가시화되면서 올해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산업은  지난 2000년 북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으며 현재 중국 태국 인도 등에도 진출한 상태다.

 

한편, 우리산업에 상당한 타격을 입혔던 키코 손실이 대부분 회복됐다는 점도 회사에 긍정적이다. 우리산업은 키코(KIKO)로 자기자본 대비 20%에 가까운 손실을 입었다. 하지만 키코 계약이 12월 만료돼 더이상 손익에 변동성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회사 관계자는 “매월 달러화의 순수입(수입-지출)이 매월 결제해야 하는 키코 계약 금액보다 크다”며 “환율 상승 으로 인한 영업이익 개선분이 키코 손실 증가분보다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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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챠트 흐름을 보면 한동안 죽어있던 거래량이 급격하게 되살아 나면서, 금일 전고점 돌파 매물을 소하시키며 상방으로 강한 용트림을 하려하는 폼을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시한번 간략하게 요약해보자면.. 다음 세가지로 간추려 볼수 있을듯 합니다.

 

현대기아차의 해외시장 수출 확대! 한EU FTA 수혜, 국내유일의 자동차용 PTC히터   

 

이와 더불어 기존 자동차부품을 바탕으로 전기차 수혜주로 우리산업에 대해 메이져 뉴스매체에서 부각될것을 염두해두고 접근해볼만하지 않을까 싶군요.

 

 

우리산업(072470)

 



 손절가:. 2200원,   목표가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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