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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계획을 밝힌 유엔젤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15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엔젤은 전날보다 150원(2.63%) 오른 5850원을 기록중이다.

이 회사는 전날 공시를 통해 주가 안정을 목적으로 자사주 53만주(30억원)를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엔젤의 주가는 지난 9일 이후 5일 연속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유엔젤의 브라질 시장 진입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태국, 말레이시아, 멕시코에 이어 4·4분기부터 브라질 1위 사업자인 VIVO를 대상으로 ASP사업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경진 기자 shiwall@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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