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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젤,올해도 안정적 성장가능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일 유엔젤이 올해도 안정적인 실적성장을 거둘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유지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유엔젤의 지난 1분기 영업실적이 당사 기대치를 넘어섰으며, 인도네시아 등 해외 수출 증가로 향후에도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수익성이 좋은 태국 DTAC사와의 재계약 완료로 불확실성도 제거된 상태라고 강조했다.
정 연구원은 "국내 무선 인터넷 솔루션 시장의 성장성은 정체된 상태이나, 인도네아, 베트남 등은 폭발적인 이동통신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고성장 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이미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한 유엔젤의 수혜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8.0배에 불과하며, 450억원 수준의 풍부한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풀이했다.
유엔젤의 올해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6%, 63.4%
증가한 102억원, 37억원을 기록했다. 세전이익도 53.6% 증가한 44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36.2% 수준으로 크게 향상됐으며 세전이익률도 42.7%에 달
했다.
정 연구원은 태국의 RBT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해외 ASP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7.4% 증가한 53억원에 달했으며, 인도네시아의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과 몽골, 우크라이나 등으로부터 지능망 구축으로 솔루션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5.8% 증가하면서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풀이했다.
정 연구원은 "그러나 태국, 말레이시아, 맥시코 등에서의 ASP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으며, 2008년 하반기부터는 브라질 VIVO사로부터 신규
ASP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국내 SK텔레콤의 3G SMS센터 매출도 올해 이
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유엔젤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19.9% 증가한 547억원, 영업이익은 태국 ASP 단가 하락으로 5.7% 감소한 131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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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하기자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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