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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젤, 해외시장 진출 성공적..‘매수’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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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동양종금증권은 10일 유엔젤(072130)에 대해 "국내 무선인터넷 시장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하면서 높은 수익성과 성장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목표주가 1만48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양종금증권은 특히 "해외 ASP 매출은 원가가 거의 발생하고 있지 않으며, 사업안정성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
◇유엔젤
- 2006년 4분기 매출액 전년동기 대비 23.2% 증가한 것으로 추정
유엔젤의 2006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3.2% 증가한 117억원, 영업이익은 대폭 증가한 40억원의 사상 최고 수준의 분기실적에 도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는 것은 수익성이 좋은 ASP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4분기 ASP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9.5% 증가한 72억원(해외 45억원, 국내 27억원)으로 판단된다. 또한 국내 시장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의 이동통신 가입자 증가에 따른 해외 수출도 안정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 태국 RBT 가입자 200만명, 분기 매출액 36억원 도달
태국 RBT가입자는 2006년 초 117만명 수준이었으나, 최근에는 200만명을 넘어섰다. 이러한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2006년 4분기 ASP 매출액은 36억원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된다. 말레이시아와 미국 등의 매출을 포함 할 경우 4분기 해외 ASP매출액은 45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 2007년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는 유지될 전망
2007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4.3%, 32.2% 증가한 460억원, 140억원으로 전망된다. 이는 해외ASP 분기 매출액이 이미 45억원에 도달했으며, 2007년부터는 멕시코에서도 ASP매출이 발생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또한 인도네시아와 몽골 등 해외시장에서도 지능망 등 신규 증설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안정적인 성장세는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 목표주가 1만4800원, 투자의견 Buy 유지
국내 무선인터넷 시장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하면서 높은 수익성과 성장성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해외 ASP 매출은 원가가 거의 발생하고 있지 않으며, 사업안정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유엔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만4800원을 유지한다.(정우철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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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희정 기자 (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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