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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웰(옛 한국OA, www.ikoas.com)은 '와스'(World Home Automation System) 사업부를 신설하고 가정용 수납 및 주방을 위한 붙박이 시스템 사업에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코아스웰측은 "지난 7월 홈 오피스 가구 '에르타'를 출시한 코아스웰이 붙박이 시스템 사업에 진출하게 됨에 따라 본격적인 홈 가구 시장에 뛰어들게 됐다"며 "현재 중견 건설사와 납품 계약을 맺었으며, '생활의 즐거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급화 전략으로 영업망을 확충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코아스웰 파주 제2공장이 조만간 완공될 예정이어서 홈 가구 시장

와스의 붙박이 시스템은 다기능성과 다목적성을 강조해 제품을 경량화하는데 초점을 뒀으며,건강과 기능성까지 추가하는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

박찬영 영업본부장은 "붙박이 시스템 시장 본격 공략에 앞서 이미 호텔, 기숙사, 연수원 등에 관련 제품을 납품했었다"며 "붙박이 장과 홈 오피스 가구도 사무 가구처럼 시스템화 할 수 있기 때문에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광섭기자 song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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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웰 A071950   거래소  (액면가 : 1,000)    * 09월 13일 15시 34분 데이터    현재가 10,050  시가 11,800  52주 최고 14,400  전일비 ↓ 1,750  고가 11,800  52주 최저 6,150  거래량 165,519  저가 10,050  총주식수 6,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