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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 가구’ 소외주 탈출 시도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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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무용가구 쌍두마차인 퍼시스와 코아스웰(구 한국오에이)이 내수경기 침체로 장기소외됐으나 외국인 매수세 부활과 신규시장 확대로 수혜가 예상된다.
27일 코스피시장에 따르면 국내시장의 52%를 점유한 퍼시스는 최근 외국계펀드가 차익을 실현한 이후 지난 14일부터 외국인 매수세가 다시 돌아왔다.
전문가들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거래량이 극히 적었던 퍼시스엔 오히려 유동성 개선의 자극제가 됐다고 지적했다.
코아스웰은 지난 15일부터 외국인의 사자세가 밀려 들어 현재까지 17억원을 순매수중이다. 기관들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내수경기 회복 기대감 등으로 매수세로 곧 바뀔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코아스웰은 일본 2위업체인 우치다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내년초부터 중국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예정이다.
특히 사무용가구 시장은 공기업 지방 이전과 설비투자 확대 등으로 오는 2010년까지 1조5000억원 상당의 거대 신규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됐다.
신흥증권 이주병 애널리스트는 “퍼시스와 코아스웰 모두 내년 매출액과 영업익이 20% 가까이 상승함에도 불구, 주당순이익(EPS) 상승률은 7∼8배 수준으로 저평가됐다”며 “외국인과 기관 모두 중장기적 투자대상으로 이들 업체를 주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신흥증권은 퍼시스의 목표주가를 2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하나증권 오만진 애널리스트는 “사무용가구업체들은 과거 환율급등과 원재료 수입부담으로 대부분 도산이나 혹독한 구조조정과정을 거쳤다”며 “저점을 지난 만큼 향후 부가가치가 큰 사무용가구의 주가탄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하나증권은 코아스웰의 목표주가를 1만2000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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