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웰(대표 노재근, www.ikoas.com)은 올해 굿디자인 상을 받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책걸상 '스칼라' 등 교육용 제품 부문을 2008년 주력 사업으로 정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교육사업 부문에 R&D와 영업 인력을 보강해 공격적으로 영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코아스웰 관계자는 "최근 서울시가 내년에 초중고 책걸상 교체를 위해 총 373억을 투자키로 함에 따라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며 "프리미엄급이지만 부품을 경량화해 가격을 낮춘 초학생용 책걸상 '스칼라'에 대한 수요가 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내년 개성공단 입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교육 정책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밝힘에 따라 직간접적으로 '하이서울' 브랜드기업 회장사인 코아스웰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광섭기자 songbird@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