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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관 협상 재개 기대감에 상승.

금일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가스회사인 가스프롬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 언론 보도문을 통해 가스프롬이 한국가스공사와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북한을 거쳐 한국에 공급하는 사업 협상을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재개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아울러 가스프롬은 언론 보도문 통해 현지시간으로 7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국제가스연맹이사회 회의에서 메드베데프 가스프롬 부사장과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면담을 갖고이 같은 협상재개에 합의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금일 화성, 스틸플라워, 하이스틸, 동양철관 등이 가격 제한폭까지 상승하는 등 남-북-러 가스관사업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