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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방러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지난 20일(토)부터 러시아와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약 일주일 가량의 일정으로 러시아를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21일(일) 러시아 극동지역 최대 수력발전소인 “부레이 발전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남-북-러 전력망 연계사업과 관련하여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또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등을 통해 남-북-러 3국을 잇는 가스관 및 철도 연결 사업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와 관련하여 남-북-러를 잇는 가스관과 철도 연결 사업, 전력망 연계사업 등이 현실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금일 동양철관, 비앤비성원 등 강관업체, 세명전기, 대아티아이 등 철도관련주, 광명전기, 이화전기 등 전력설비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