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개미투자자 당분간 증시로 안돌아온다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238 2013/09/09 08:50

게시글 내용

개인투자자가 주식시장을 떠나는 현상이 지속할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출이자, 집값, 학원비에 여유자금이 사라진 가계가 당분간 주식시장에 묻을 돈은 없단 얘기다.

8일 임형준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개인투자자 증시 이탈의 원인과 전망`이란 보고서에서 "단기간 내 개인투자자금이 증시로 회귀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개인투자자의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2009~2012년 사이 30%가 줄었다. 보유액도 27% 감소했다. 시가총액에서 개인 보유분의 비중 역시 같은 기간 36%나 쪼그라들었다. 이른바 `개미`들의 엑소더스(이탈현상)다. 임 연구위원은 "이같은 개인의 증시 이탈은 단순한 주가 횡보ㆍ하락 때문이 아닌 가계 재정악화 때문"이라고 말했다. 늘어난 가계부채, 떨어진 주택가격, 비싸진 주거ㆍ교육비에 주식을 살 만한 여유자금이 사라졌단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처분가능소득 대비 가계부채의 비율은 135.6%로 사상 최대수준에이르렀다. 매킨지에 따르면 매달 소득보다 지출이 더 많은 한국의 중산층(적자가구)는 55%로 절반이 넘는다. 임 연구위원은 "가계의 부채를 축소하거나 소득을 늘리는 일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단기간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커지거나, 가계 재무구조가 개선되긴 힘들단 점에서 개인투자자금이 돌아올 확률은 크기 않다"고 말했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