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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푸르덴셜증권
[섹터/산업] 증권
[투자의견] OVERWEIGHT
[톱픽종목] 한국금융지주, 키움증권

푸르덴셜증권이 2009년6월22일 "브로커리지에는 단기 대응 & 종목별 차별화에 주목"이라며 증권업종의 투자의견을 OVERWEIGHT으로 제시했다.

푸르덴셜증권 최두남 애널리스트는 "향후 브로커리지 강세 지속여부에 대해서는 단기적인 대응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되며 브로커리지 강세 이후 종목별 차별화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종목별로는 4월대비 53.8% 감소한 39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대우증권을 제외하면, 한국투자증권(399억원), 동양종금증권(389억원), 현대증권(385억원)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4, 5월 두 달 동안 1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라고 밝혔으며. "6월에도 시가총액 회전율 하락에 따른 거래대금 감소(전일까지 6월 누적 일평균 거래대금 8.1조원)와 시장금리 상승세(전일기준 5월말 대비 국고채 금리 34BP 상승)를 감안할 때 수탁수수료 감소와 순상품운용수익 부진에 따른 실적 감소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불확실성 해소와 견조한 실적 달성을 통한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해소가 기대되는 한국금융지주와 시중금리 상승 국면에서의 상대적인 실적부각과 F/X 마진거래 등 신규업무를 통한 수익성 개선과 투자심리 회복이 기대되는 키움증권을 증권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라며 한국금융지주, 키움증권을 증권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