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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매매거래 정지된 로커스테크놀로지에서 분할된 기업통신업체 인티큐브(070590)가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하며 1천원 아래로 떨어졌다.27일 오후 2시17분 현재 인티큐브는 전일보다 150원 하락한 855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은 155만2671주이다. 5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던 인티큐브는 이날 결국 하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1465원하던 주가가 거의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다. 지난 2003년 로커스로부터 인적분할된 인티큐브는 이번 로커스의 분식회계로 총 66억1500만원의 우발채무를 부담하게 됐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우발채무 내역은 로커스 세금대납 46억4000만원, 로커스 채무 지급보증 13억8300만원, 분할전 채무 연대부담 5억9200만원 등이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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