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출처] 신한금융투자증권
[섹터/산업] 유통
[투자의견] 비중확대(유지)
[톱픽종목] 현대백화점, 신세계

신한금융투자증권이 2015년8월27일 "개별 소비세 인하: 집객 효과 극대화 전망"이라며 유통업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유지)으로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증권 박희진 애널리스트는 "전일 정부는 승용차, 가방, 귀금속 등에 대한 개별 소비세 인하를 포함한 소비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금번 정책에의 영향은 백화점 업태가 가장 크게 받을 전망이다. 대부분의 고가 브랜드가 포함된 명품(12.5%)과 잡화(일부 향수 제품 등, 20.7%), 그리고 대용량 가전 제품(11.4%)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40%를 상회하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주요 가전 제품 판매처인 롯데하이마트(071840 KS)역시 TV를 포함한 A/V 가전 및 백색 가전(냉장고, 에어컨 등) 비중이 50%를 상회해 수혜가 예상된다"라고 밝혔으며. "지난 7월 백화점 업체의 기존점은 평균 0.7% YoY 성장했다. 8월에도 2% YoY 수준의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3분기 실적은 양호한 흐름이 예상된다. 소비 활성화 정책 시행에 따라 9월 이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충분하다"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그중에서 현대백화점, 신세계를 유통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