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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시세분석,외인동향,기업분석)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현대증권은 20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소비활동 회복강도가 예상보다 강하지 않다"며 적정주가를 기존 10만8000원에서 9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낮은 주식가치를 고려한 매수 확대가 유효하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현대백화점의 주가가 2006년 들어 소비활동 둔화우려 및 중장기 성장 잠재력 부족 등으로 시장대비 초과 하락하고 있다"며 "소비활동 회복에 대한 확신이 아직 부족한 편이지만 소비주변 환경(유가 및 주식시장)이 안정되고 있고 소비활동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낮아져 있어 매출 회복시 단기 모멘텀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매출은 지난 7~8월 계절적 부진에서 벗어나기는 하나 예상보다 회복 강도가 강하지 않은 모습임. 이는 1)따뜻한 날씨 및 2)사은행사 축소(상품권 지급액: 2005년 구매금액의 7%nagrave;2006년 5%)로 가을 신상품 판매가 부진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9월 중순까지는 전년 추석 수요로 인한 높은 기저효과로 전년대비 역신장이 예상되지만 월말까지는 추석관련 선수요 증가 및 마케팅 효과로 전년대비 매출 신장세가 예상된다. 한편, 추석 선물용 상품권 판매 추이는 개인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부진한 편이나 법인수요 증가로 전년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여 10월 정기 세일시 이월 수요 및 상품권 회수로 영업일수 축소를 커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신규사업은 구체화되지 않고 있으며 이미 발표한 할인점사업의 경우 예상보다 진입 시기가 늦어져 2008년 이후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적합한 부지 확보가 쉽지 않고 토지 가격도 많이 올라 투자비 부담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신규 사업을 위한 자금확보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배당금 확대 등 주주가치 제고 노력 기대는 당분간 어려워 인다. 현대백화점의 적정주가를 기존 10만8000원에서 9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하며 이는 소비활동 회복 강도가 예상보다 강하지 않고 주식가치 적용 방법을 기존 시장 주가이익비율(PER)대비 할증에서 영업가치 및 자산가치로 변경하였기 때문이다. 영업가치 산정시 적용한 이비에비타(EV/EBITDA) 배수는 시장대비 30% 할증한 약 9배 수준으로 롯데쇼핑(Marketperform)보다 약 10% 할인된 수준임. 현대백화점의 주가는 2006년 들어 소비활동 둔화 우려 및 중장기 성장 잠재력 부족 등으로 시장대비 초과 하락하고 있다. 소비활동 회복에 대한 확신이 아직 부족한 편이지만 소비주변 환경(유가 및 주식시장)이 안정되고 있고 소비활동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낮아져 있어 매출 회복시 단기 모멘텀 증가가 기대된다. 낮은 주식가치(2006년 예상 PER 9배)를 고려한 매수 확대가 유효해 보임. (이상구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백화점 (069960) Hyundai Department Store 국내 3위 백화점 기업 거래소 유통

누적매출액	7,693억	자본총계	10,540억	자산총계	17,943	부채총계	7,403억
누적영업이익	1,676억	누적순이익	1,777억	유동부채	5,392억	고정부채	2,011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늘었다가 2003년을 고점으로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계속 증가해 올들어 21.8%로 가장 높았습니다. 기업 자체의 경쟁력에 의한 것인지 업종의 특성에 따른 것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