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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미아점 악재로 작용할 듯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맥쿼리 증권은 15일 "현대백화점(,,)이 긍정적인 촉매제가 보이지 않는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 맥쿼리증권은 "7, 8월 실망스런 판매성장률을 기록했지만 그나마 9월엔 새로 시작한 판촉행사로 인해 나아진 실적을 보일 것"이라며 "그러나 현대백화점 내부에서도 4분기 전체 판매 성장률의 부진만큼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진한 실적의 근거로는 소비심리 둔화와 높은 기저효과가 거론됐다. 여기에 올 연말 롯데백화점 미아점의 개점도 악재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맥쿼리는 "현대백화점은 12월초 개점예정인 롯데백화점 미아점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라며 "이는 현대백화점 내년도 판매실적을 저하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백화점 (069960) Hyundai Department Store 국내 3위 백화점 기업 거래소 유통

누적매출액	7,693억	자본총계	10,540억	자산총계	17,943	부채총계	7,403억
누적영업이익	1,676억	누적순이익	1,777억	유동부채	5,392억	고정부채	2,011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늘었다가 2003년을 고점으로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계속 증가해 올들어 21.8%로 가장 높았습니다. 기업 자체의 경쟁력에 의한 것인지 업종의 특성에 따른 것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