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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SSS 양호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2009년 1월 백화점과 할인점의 SSS는 각각 10.4%, 16.8%. 설 이동효과
(전년'08.2.6∼8→금년'09.1.24∼27), 백화점 세일일수 증가(‘08년 10일→ ‘09년 17일)도 있었으
나, 예상보다 양호. 업체별는 신세계의 백화점과 할인점 SSS가 11.9%, 18.3%로 양호. 롯데쇼핑은
각각 11%, 16%.

속도는 고용조정 강도에 달렸으나, 방향은 하락세
자산가격의 추가 급락이 없다면 이에 따른 소비조정은 어느 정도 진행. 그러나, 자산가격의 빠른
상승 전환이 어렵고, 수출 감소, 구조조정에 따른 고용조정이 불가피해 소비심리의 악화, 이에 따른
소비 감소는 불가피. 소비침체의 속도는 실업에 달렸지만, 방향은 하락세.

저축과의 힘겨운 싸움,
유통업에 대해 NEUTRAL 의견 유지. 유통업은 저축과의 힘겨운 싸움을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
성장 여력이 크게 줄어드는 상황에서 공격적 점포 확장은 결국 산업의 장기 수익성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것임. 상반기까지 안정적 실적을 시현할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을 상대적으로 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