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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편취이익 포기 첫사례 `긍정적`-참여연대게시글 내용
- "부당이득은 재단출연 아닌 계열사에 반환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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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용만기자] 참여연대는 현대백화점이 IT 계열사인 HDSI를 청산한 것은 회사기회 편취 이익을 포기한 첫 사례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그룹은 전날 HDSI를 청산하고 정지선 부회장의 투자원금을 포함한 청산소득 전액을 새로 설립하는 복지재단에 출연하겠다고 발표했었다.참여연대는 HDSI의 청산의 경우 재벌그룹의 지배주주가 회사의 사업기회를 편취해 부당이득을 취하는 문제를 시정한 사례라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정지선 부회장이 청산소득을 복지재단에 출연키로 한 것은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HDSI는 지난 2002년 7월 정지선 부회장 70%, 현대쇼핑 30%의 지분으로 설립돼 현대백화점,현대쇼핑, 디씨씨 등 그룹내 주요 계열사들이 전산시스템 통합과 관리 등의 업무를 몰아주기하면서 급성장했다는 것이 참여연대의 주장. 따라서 HDSI의 청산소득은 현대백화점 등 계열사의 사업기회를 편취한 부당행위를 통해 얻은 이득으로, 당연히 해당 계열사에 반환돼야 하는 것이 순리라고 참여연대는 지적했다.참여연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배주주가 마치 사재처럼 선심쓰듯 사회환원하는 방식으로 처리한 것은 현대차그룹의 글로비스 지분 처리와 마찬가지로 이 문제에 대한 인식의 한계를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연대는 또 일각에서 제기되는 국세청 세무조사 및 증여세 대납문제 등과 관련된 의혹도 현대백화점이 스스로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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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매출액 | 7,635억 | 자본총계 | 9,921억 | 자산총계 | 17,579 | 부채총계 | 7,658억 |
누적영업이익 | 1,647억 | 누적순이익 | 1,627억 | 유동부채 | 5,785억 | 고정부채 | 1,873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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