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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안정성+장기성장성 주목게시글 내용
한국투자증권은 6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향후 업계 전반의 실적이 둔화되더라도 상대적으로 실적 안정성이 높을 것이라는 점과 2010년 이후 신규 출점을 통한 장기성장성을 고려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2만5000원을 유지했다.
남옥진 애널리스트는 "현대백화점의 3·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4% 증가하며 추정치에 부합할 것이나 순이익은 7.0% 하락하며 예상에 못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 애널리스트는 "올해 들어 3분기 초반까지 호조를 보였던 유통업체 실적이 소비경기 침체 장기화로 9월 이후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4분기에 실적이 다시 크게 반등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주요 유통업체들의 기존점 매출 증가율 둔화에 비해 고급백화점인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의 둔화 폭은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남 애널리스트는 "고급백화점의 실적이 상대적으로 좋은 가장 큰 이유는 명품판매의 호조에 있다"며 "소비경기 침체에도 명품판매 증가율 하락은 고급백화점의 실적에 타격을 입힐 만큼 급격히 진행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명품의 대중화와 해외소비 감소에 따른 대체 수요에서 비롯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남옥진 애널리스트는 "현대백화점의 3·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4% 증가하며 추정치에 부합할 것이나 순이익은 7.0% 하락하며 예상에 못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 애널리스트는 "올해 들어 3분기 초반까지 호조를 보였던 유통업체 실적이 소비경기 침체 장기화로 9월 이후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4분기에 실적이 다시 크게 반등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주요 유통업체들의 기존점 매출 증가율 둔화에 비해 고급백화점인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의 둔화 폭은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남 애널리스트는 "고급백화점의 실적이 상대적으로 좋은 가장 큰 이유는 명품판매의 호조에 있다"며 "소비경기 침체에도 명품판매 증가율 하락은 고급백화점의 실적에 타격을 입힐 만큼 급격히 진행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명품의 대중화와 해외소비 감소에 따른 대체 수요에서 비롯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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