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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미영기자] 모간스탠리증권은 "현대백화점(069960)의 4분기 전망이 확고하며 지역방송사업자(SO)를 통한 시장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9만3000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하고,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모간스탠리는 "현대백화점이 관악방송을 통해 주가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올해 주가 강세에도 불구,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낮은 상태"라고 판단했다.모간스탠리는 "현대백화점 그룹의 SO 지주사 개념인 관악 복수유선방송사업자(MSO)의 설립은 투명성 개선과 향후 매각이나 분할 등의 유연성 면에서 역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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