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현대증권은 7일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관악유선방송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지주사 설립은 투자자금 유치를 쉽게 하기 위한 방안으로 현금흐름이나 장부상 변화는 없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현대증권은 "현대백화점이 보유하고 있던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주식 348억원을 SO지주회사로 바뀐 관악유선방송 증자에 새롭게 현물 출자했다"며 "현대백화점의 가치 변동은 없다"고 평가했다. 새로 설립된 SO지주회사는 최근 인수한 대구중앙케이블 북부방송을 포함하여 총 11개의 SO와 약 1백만 가구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할 것으로 예상했다.한편 현대증권은 "소비활동 호조가 주가를 견인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시각을 계속 유지한다고 밝혔다. 소비활동이 여전히 호조를 보이고 있고 유통업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주가 약세가 오히려 저가매수기회를 제공한다고 판단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기업분석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