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이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 돕기에 나섰다.현대백화점은 24일 무역센터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충북 청원군 문박리에서 생산된 햅쌀을 직원들에게 판매한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은 추수를 앞두고 농촌지역의 쌀 판매 어려움이 이슈화되고 있는 가운데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판매가 예상되는 양은 300포대 가량으로, 이는 자매결연 마을 전체 생산량의 15%에 해당하는 규모"라며 "직원판매 행사가 주민들의 쌀 판로 확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기업분석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