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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 게이트 관련株 `우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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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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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66 2008/12/0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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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증권(현 NH투자증권) 매각 과정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인 노건평 씨가 금품을 받고 로비를 벌인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관련 기업의 주가에는 악재로 작용했다.

주가가 가장 많이 떨어진 기업은 휴켐스다.

노 전 대통령의 후견인인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은 휴켐스를 모기업인 농협과의 인수협상 과정에서 내부 정보를 알고 관련 주식을 사서 시세 차익을 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휴켐스는 첫 보도가 이뤄진 다음날인 20일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상황은 비슷해 지난달 20일이후 12월 4일까지 코스피는 1.01% 하락하는 동안 휴켐스는 15.78% 떨어졌다.

박 회장의 휴켐스 인수 이후 매각 대상으로 알려진 남해화학에도 이번 검찰 수사는 악영향을 끼쳤다.

남해화학은 지난 1일 업계 첫 비료수출 3억불(달러) 탑을 수상하고 10.04% 예상 배당수익률로 애널리스트들의 추천주로 꼽힌다. 그러나 26일 매각 시도 사실이 알려진 후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나흘째 주가가 하락 중이다.

박연차 회장이 박수근 화백의 그림 '빨래터'를 비자금 조성을 위한 위장 거래 대상으로 활용했다는 의혹은 그림의 경매를 맡던 서울옥션의 주가에 악재가 됐다. 3일 관련 소식이 알려진 후, 서울옥션 주가는 하락 중이다.

노 씨가 금품을 받고 불법 로비를 벌였다는 이유로 검찰의 압수수색까지 받은 NH투자증권도 마찬가지다. NH투자증권은 첫 보도 이후 3일까지 주가가 6.81%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1.01%)에 비해 하락률이 6배나 큰 셈이다.

[김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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