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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백진엽 기자]웹젠, e-삼성재팬 등이 주식을 가지고 있는 일본의 게임업체 게임온이 내달 8일 일본의 장외주식시장 마더스(Mothers)에 상장할 예정이다.

21일 웹젠에 따르면 동경증권거래소는 지난 8일 게임온의 마더스 상장을 승인, 상장예정일이 12월 8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게임온은 공모 등을 거쳐 상장할 예정이다.

게임온은 2001년 4월 설립, 삼성전자가 퍼블리싱하고 있는 '붉은 보석', 웹젠의 '뮤' 등의 온라인 게임을 운영하고 있다.

웹젠은 게임온 주식 3200주를 보유중으로 지분율은 현재 기준으로 4.49%이다. 2003년말 투자할 당시 매입금액은 4800만엔이었다.

백진엽기자 jy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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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A069080   코스닥  (액면가 : 500)      * 11월 21일 17시 23분 데이터    현재가 11,450  시가 11,350  52주 최고   전일비 ▲ 150  고가 11,950  52주 최저   거래량 326,414  저가 11,350  총주식수 12,97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