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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브리핑 나스닥 시장이 1600중반까지 밀리는 흐름이 나오면서 우리 증시도 조정을 보인 한주였습니다. 외국인은 규모는 작으나 지수를 받치기 위한 의무적인(?) 매수세를 보이며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었고 기관은 철저하게 지수의 발목을 잡는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이런 모습에서 애국(?)을 기관이 아닌 외국인이 대신해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쓴웃음을 지어봅니다. 지수가 2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내려간 후 바로 회복을 못해줌으로서 일정기간 조정 장세에 대한 부담이 커졌습니다. 하락의 원인인 미증시가 여전히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점이 현재 가장 큰 부담입니다. 미 증시는 다우지수만 홀로 반등이 나오며 하방직을 완벽하게 갖추지는 못했지만 주중 금리인하 여부, 그리고 각종 경제지표의 발표가 긍정적으로 나올 경우 상승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기술적인 반등수준일지 아니면 추세 전환이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전반적인 상황을 보면 미국경기가 바닥권을 지나 회복 국면에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관측입니다. 따라서 중기적인 흐름은 여전히 살아있되 단기적인 조정도 인내해야 하는 혼란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미 시장이 조정을 보인 주요 원인을 분석해 보면 향후 움직임에 대한 전망이 가능합니다. 경기 회복에 대한 불확실에 근거한 조정이라면 좀더 보수적인 관점으로의 접근이 필요하고 시장의 메이저 기업들의 실적발표에 의한 조정이었다면 상대적으로 향후 움직임에 대해서는 희망적인 관점이 좋을 것입니다. 현재 나스닥 조정의 원인은 두가지가 복합적이지만 기업실적에 의한 것이 더 큰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미국시장 장중흐름이 경기지표를 발표한 시간대에는 강세를 보이다가 기업실적에 대한 브리핑이나 발표가 나온 후에는 하락으로 바뀌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 이를 보여줍니다. 미국경기 자체가 바닥권을 벗어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지나간 기업들의 실적이 좋게 나오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럼에도 상당수 기업들은 호전된 실적을 발표했다는 점에서 이번이 마지막(?) 조정 국면이 아닌가 하는 다소 공격적인 판단도 해 봅니다. 경제적인 부담요소 가령 유가문제등도 지수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그러나 유가의 지나친 인상은 각국들의 대체에너지 개발의 욕구를 강화시킨다는 점에서 OPEC의 산유량 조절등을 통한 안정 시도가 바로 나올 것으로 판단합니다. 따라서 유가나 기업실적등 보다는 추후 미국 경제에 대한 실질적인 전망등이 주가를 움직일 시기로 진입한 것으로 판단합니다. 금요일 나스닥 시장이 반등에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에 월요일 장에서 무조건 반등이 나와야 하는 기로에 섰습니다. 다우가 반등을 주었지만 나스닥이 여전히 약세를 보임에 따라 월요일 반등에 실패하면 다우까지도 끌려 내려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주에 시장을 크게 움직일만한 기업의 실적발표는 없고 각종 경제지표와 금리인하 여부가 주된 이슈이기 때문에 일단 반등이 나와줄 것으로 봅니다. 특히 금리인하를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이 날 경우 미국경기 회복이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것으로 인식이 되면서 지수가 다시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장에 매수자금이 부족하다는 것이 현장세의 취약점입니다. 이미 올라버린 시가총액을 추가상승 시키기 위해서는 600 포인트 대보다 20% 이상의 자금이 있어야 가능한데 고객 예탁금과 기관의 매매행태로 볼 때 다소 힘이 달리는 상황입니다. 이전까지 상승을 주도해온 외국인은 큰 이슈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숨고르기를 하며 지수를 지지해주는 역할에 충실한 가능성이 높습니다. 외국인이 매수를 다시 강화하려면 나스닥이 급반등을 하며 투자심리를 회복시켜 주던가 바닥의 확인이 아닌 본격적인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조심스럽게 분위기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지금은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되 재반등에 대비한 포트구성을 할 기회로 삼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종합지수는 700을 지지하는 여부가 조정의 폭을 정해준 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700돌파 직전 5일간이나 치열하게 공방을 벌였던 지수대이기 때문에 일단은 지지력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합니다. 여기서 외국인의 대응을 예측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외국인은 지난 7월 2일 이후 집중적인 매수를 하며 지수를 700 이상으로 만든 장본인 입니다. 특히 대량으로 매수를 퍼부은 날짜는 3일, 8일, 14일, 15일로 이 날짜에만 총 2조원을 매수했습니다. 따라서 외국인은 나스닥의 급락이 지속 나오지 않는 한 현지수대를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시장에서 물량을 더 확보하려는 의도가 남았다면 지수 하락을 방관했다가 저점 매수기회로 삼겠지만 그동안 매수한 것이 6조원이나 된다는 점을 상기해 보면 저점매수를 위한 하락방관은 하기 힘든 것으로 판단합니다. 중요한 것은 지수가 700 이탈을 하며 추세가 무너질 경우 외국인의 매수대금도 고스란히 손실이 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앞에서 언급한 대로 나스닥 급락으로 일시적으로 매도를 하는 상황만 아니라면 어떤 형태로든 지지의 역할을 해 줄 것으로 봅니다. 외국인이 대량매수를 한다면 당연히 지수가 하겠지만 소극적인 전략 즉, 삼성전자 한종목만 매수하며 시각적인 지수를 700선 부근에 묶어만 놓는 전략도 현재는 유략해 보입니다. 결국 주초 외국인의 매매 포디션 특히 삼성전자에 대한 매매형태가 지수 700 사수에 대한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코스닥의 경우는 다음을 포인트 종목으로 봐야합니다. 다음은 8만원 고점 이후 하락을 보이다가 61,000원에서 반등, 7만원 돌파 이후 다시 하락하며 현재가에 있습니다. 만약 현재가에서 61,000원까지의 구간은 지지해 주지 못할 경우 다음 지지라인은 코스닥 시장에서의 개인특유의 투매심리를 생각하면 6만원이 아닌 57,000원으로 봐야 합니다. 따라서 주초 인터넷주들 특히 다음이 61,000원을 지지하고 반등을 하는지 여부가 핵심 포인트입니다. 현재 시장 자체가 경기회복에 의한 대세상승 기조 자체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다음 저점을 확인하기 보다는 현재 구간에서의 반등 가능성이 더 높은 것이 정상적인 흐름입니다. 따라서 주초 인터넷주들이 밀릴 경우 손절매 구간을 확실하게 정하고 일단 매수로 대응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매매전략 앞에서 언급한 대로 지금은 리스크 관리와 우량주들에 대한 매수기회 두가지 모두를 감안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약간 모순된 전략 같지만 일부 손절을 감안하고 지수가 밀릴 경우 매수를 했다가 반등에 성공하면 보유, 밀리면 재빠르게 손절하는 순발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따라서 월요일 장에서 낙폭이 있었던 시장 중심주인 반도체, 인터넷주들을 일단 보합권 부근이나 마이너스 권에서 적극 매수하고 손절은 기존의 5~7% 에서 3~5%로 짧게보는 전략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또 금요일 지수에 비해 탄력적으로 움직인 종목들 가령 전자화폐나 게임주들에 대한 관심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관심종목 & ARS 게임주 - 웹젠 한빛소프트 엔씨소프트 인터넷주 - 다음 옥션 반도체 - 하이닉스 신성이엔지 테크노세미캠 증권주 - 굿모닝신한증권 전자화폐 - KDN 스마텍, 케이비티 ARS 안내 황태자 ARS 회원을 모집합니다. 현재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남발하기 보다는 필요시마다 추천은 짧은 녹음으로, 전략은 무료문자나 전략글로 제시해 드리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가입 바랍니다. 좋은 수익과 정보로 보답할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 지난주 ARS 브리핑* 지난주엔 단기 반등을 노리는 매매을 두차례 제시했습니다. 꾸준히 매집해야 하는 종목은 지수하락에도 불구 지난주에만 15% 이상의 상승이 지속되며 상승추세가 살아 있으므로 홀딩하시기 바랍니다. [황태자] ▶청취『 060-800-3311→3→451 』마이너스권 공략종목 45초 08/07 10:54 황태자(451) 마이너스권 공략 종목 급반등 성공! 일부 이익실현! 녹음없음 08/07 14:07 [황태자] 단기반등 노리는 종목 39초 ▶청취『 060-800-3311→3 -> 451 08/08 13:26 황태자 ARS 가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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