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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류의성기자] 키움증권은 24일 웹젠(,,)에 대해 온라인게임 SUN이 기대 이하의 반응을 보여 차기 라인업 출시 시점까지 모멘텀이 지연됐다고 평가했다. 목표가는 `1만200원`, 투자의견은 `비중축소`로 분석을 개시했다.장영수 연구원은 "연초 주가 랠리를 이끌었던 온라인게임 SUN에 대한 기대감은 이미 사라져 헉슬리와 APB 등 차기 라인업의 출시 시점까지는 의미 있는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분석했다.또 "웹젠의 라인업 7종은 대부분 다중접속게임으로 2년 이상의 개발기간과 100억원을 상회하는 개발비가 투입되는 작품으로, 해외 스튜디오에서 개발중인 APB와 레드5 프로젝트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출시일정이 지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이는 치열한 다중접속게임의 경쟁 관계를 보여주는 사례로, 단기간내에 활로를 모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웹젠 (069080) Webzen 온라인 게임 개발 및 제공 업체 코스닥 인터넷게임

누적매출액	236억	자본총계	1,621억	자산총계	1,786	부채총계	165억
누적영업이익	-284억	누적순이익	-230억	유동부채	117억	고정부채	48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잠시 늘어났으나 최근 감소추세를 보이며 236.6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올들어 -120%로 가장 낮았습니다. 어떤 이유로 수익성이 계속 악화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