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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을 하면서 게임을 만든이들이 얼마나 수준아래의 교양을 가지고 있는지 초반부터 알고 있었다...

첫째로...

게임 오프닝동영상에서  슈바르츠프라메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천길벼랑끝으로 떨어졌다고 하는데...

천길벼랑아래로 떨어지는것은 있어도 벼랑끝으로 떨어진다는 말은 들어본적이 없다...

맞는 표현으로는' 벼랑끝에 서다'라는 표현이 있지...

벼랑끝에 서는것도 아니고 벼랑아래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벼랑끝으로 떨어지는 것은 어떻게 떨어지는건지 숙달된 조교가 한번 보여주기 바란다...

단순무식의 극치를 보여주는 표현이다.

둘째로,

야수숲부터 시작해서...에틸레인이 끝날때까지....몹들이 하는전투방식이라고는 기습이다.

미션한판 끝날때가지 허구한날 적의 기습이다 적의 기습이다. 적의 기습이다..뭔넘의 기습이 그렇게 많고 또 기습외에는 공격방법을 모르는지...이젠 기습좀 그만해라...그넘의 기습소리 지겹다 지겨워....

셋째로,

김남주사장은 유저들의 컨텐츠흡수속도가 너무 빠르다고 했는데.... 

사실은 인벤토리창에 온갖쓰레기들로 가득차서...흡수라기보다는 이 모든 아이템들이 쓰레기통으로 직행해야할 불필요한 것들이란것을 먼저 알았다는거지...

아이템조합해서 장비하나만드느니 쓰레기통에 직행하고 인벤토리창 비워놓는게 훨씬 겜하기 편하다는 것이 유저들의 시각이다.

남주야 제발 정신차리거래이...

니가 기술진으로 사장한번 해본것은 좋지만, 개념없는 운영으로 얼마나 많은 주주가 날벼락을 맞고있는건지 니는 알아야 한다....

니가 하는 경영은 주주의 통상적인 시각을 벗어나는 엽기적 그자체란 것을 알아야 한다...

고물상을 운영해도 니보다는 낫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