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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적자가 사상최대로 판명난 지난해에도 직원들에게는 보너스 듬뿍 준 회사다..

보너스란 이름그대로 상여금!!! 영업성과에  대한 상금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회사의 형편이 어려우면 지급하지 않을수도 있는 것이다.. 근데..뭔 지랄을 한다고 상여금을 쳐준다냐?

영업을 잘했냐? 게임을 제대로 만들었냐?

그래 상여금은 열심히 겜만들었으니 준다고 치자..그래도 게임의 승패를 확인한 뒤에 주더라도 늦지 않다..

포상을 줄때는 시기에 맞게 주는것이 중요한데..

무조건 뭔가 하나를 했으면 쳐주고..겜이 쪽박을 차던 성공을 하던 유무에 관계없이 일단 주고 말자는 식의 경영은 안된다...

그래 그것도 양보하자..상여금 니들직원이니 니들 맘대로 주겟다는데 인정한다...

그럼 주주는 뭐냐?

주주는 회사에 투자한 사람이다..

다시 말하면 회사의 성장에 믿음을 가지고 투자해준 사람이다...

근데 주가관리는 이지경으로 해도 되냐?

니들 1,500억으로 주가 관리했다면 주가가 이지경이 되지는 않았을거다...

엔씨 그렇게 욕을 쳐먹어도 자사주매입이 필요하면 주가관리에 개입한다...

그렇기 때문에 계정도용이니 지럴을 해도 주가가 원상회복이 가능한거다...

니들은 뭐냐?

주주생각은 한번이라도 해봤냐?

배추장사처럼 배추팔듯이 경영하면 앞으로는 남고 뒤로는 밑진단다...

남주야 제발 정신차려라...

니들이 이수영이 내쫏을 때, 마인드를 의심했어야 했는데...

돈을 많이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 피눈물 안흘리게 하고 버는 것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