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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권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게시글 내용
게시판의 글들을 눈여겨 읽어본 결과 1월 고점에 물리셨거나 그 이전 부터 장기보유하셨던 분들도
적지 않으신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웹젠은 작년 한해 적자였습니다. 뮤의 시장감소와 짧은 썬의 테스트기간이 끝나자
웹젠의 가격은 또다시 곤두박질 쳤고 19000 원대에서 바닥권을 형성하며 계속 횡보중이며
미미한 약반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보다 조금더 밑에서 최저점을 찍고 일어날수도 있습니다.
올 게임시장은 제라, 그라나도 에스파다, 썬의 삼파전이 될것이라는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것
입니다.
한빛소프트는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오픈베타에 힘입어 주가에 상승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승자는 이미 결정된것 처럼 보이나, 뒤돌아 보면 작년 상황과 지금의 시점은 매우 유사한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의 특성상 오픈하면 많은 관심을 받다가 문제점이 노출되고 차츰 거품이
꺼지기 시작해서 유료화에 실패하고 맙니다. 작년 엄청난 관심을 자랑했던 NHN의 아크로드를
기억해보십시오. 잘못된 운영으로 실패한 게임의 대명사가 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RPG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것은 게임의 특성이나 그래픽과 같은 눈에 보이는것이 아니라 회사의
운영의 묘미입니다. 오픈베타기간을 길게하여 문제점을 노출시키면 노출되는 기간이 길수록
실수익을 가져오게 하는 이용자는 적어지게 마련입니다. 현재까지 온라인 RPG 시장에서
성공한 업체로는 엔씨소프트, 웹젠 두회사뿐입니다. 한빛소프트는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독특한
게임성으로 각광 받고있는것은 사실이지만 다운로드가 300만 클라이언트이상 되었다고는 하나
동시접속자수를 공개하고 있지 않은점에서 많은 것을 유추해볼수 있습니다.
감소되고 있지만 안정적이 버팀목이 되고있는 뮤, 거기에다 5월 공개서비스 예정인 썬에 대한
기대감으로 4월 중순부터 5월초까지는 주가의 상승곡선을 그릴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계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외인 30%이상되는 주식 보유율에 주목하십시오. 그리고 미미한
금액이기는 하나 증가되고 있는 외인의 매수세, 4월 중순쯤에는 외인 보유율 증가와 더불어
기관들의 매수세도 다시 살아날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닥권에서 매수하셨다면 이때 이익실현을
하시는것도 좋은 판단으로 보입니다. 5월 초에 썬의 성공여부가 판가름 나면 웹젠의 추가 상승
여력이 가늠 날것입니다.
현재의 투자 전략으로는 약반등시 보유된 물량을 줄이시고 추가 하락시 저점에서 줄이신 물량만큼
확보하시는것이 유효에 보입니다.
올 게임시장에서 유료화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게임은 썬입니다. 하지만 장기보유의 여부는
5월 초 게임시장에서의 썬의 반응을 보고 결정하는 것이 옳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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