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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웹젠(069080)이 개발중인 다중접속슈팅게임(MMOFPS) `헉슬리`가 미국 2006년 기대작에 선정됐다.9일 웹젠에 따르면 헉슬리는 미국 게임 웹진 게임스파이(www.gamespy.com)가 선정한 2006년 최고 기대작 20선 중 14위에 올랐다. 김남주 웹젠 대표는 "현재 북미 온라인 게임 시장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기존 글로벌 퍼블리셔들도 온라인 게임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투자를 확대하는 추세"라며 "북미에서 대중적 장르인 FPS 게임에 성장과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하는 MMOG(다중접속게임)적 특장점을 접목한 헉슬리에 대한 기대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헉슬리는 PC와 Xbox360의 크로스 플랫폼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2006년 하반기 PC버전으로 먼저 출시 예정이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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