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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대우증권은 2006년 국내 온라인 게임산업에 블루오션 시대가 도래했다며 톱픽으로 웹젠(069080)과 소프트맥스, 엔씨소프트를 각각 추천했다.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미국 유럽 등 해외 게임시장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고, 2006년에는 대형 게임개발사의 신규게임 출시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2004년 이후 캐쥬얼게임과 외국산 게임 출현에 기인한 경쟁심화 부작용이 2005년 극대화됐으나 올해에는 구조조정과 인수합병(MnA)과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김 연구위원은 "엔씨소프트와 웹젠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가는 9만5800원과 4만3500원을 유지한다"며 "특히 엔씨소프트는 신규게임 모멘텀이 하반기 집중되므로 1분기 이후 매수하라"고 조언했다.소프트맥스에 대한 목표가는 2만2000원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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