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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미영기자] 대우증권은 20일 "웹젠(069080)이 `썬`의 사상 최대 수출로 신규게임 성공 가능성을 증명했다"며 목표가를 3만700원에서 4만3500원으로 상향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대우증권은 "`썬`의 중국 수출과 `일기당천`의 중국 퍼블리싱, 마이크로소프트사(MS)와의 `헉슬리`의 시연회 등 신규게임 성공 가능성이 구체화되고 있다"며 "1분기 `썬`의 국내 오픈베타가 최대 주가 모멘텀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대우증권은 "특히 `썬은 계약금과 미니멈개런티로 1300만달러, 러닝개런티 22%의 조건의 수출계약이 체결돼 국내상용화 이전에 개발비 회수에 성공했다"며 "대만, 일본 등 해외수출과 국내 매출액 발생시 수익성 개선폭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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