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차세대 비디오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 `Xbox 360`을 내년 2월24일 국내에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오는 10일 출시하는 일본에 이어 두번째다.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유재성 사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히고 "Xbox 360은 강력한 파워와 화려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풍부한 온라인 게임 기능뿐만 아니라 음악, 영화, 사진을 즐길 수 있는 기능까지 골고루 갖춘 고화질(HD)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Xbox 360은 20여개의 게임 타이틀과 함께 선보이며, 출시 타이틀의 80% 이상이 한글화될 예정이다.출시 첫날에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격투게임, 테크모의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의 최신작 `데드 오어 얼라이브 4`가 발매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스튜디오의 `퍼펙트 다크 제로`,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 3`와 `카메오: 엘러먼츠 오브 파워` 등 총 20여 개의 타이틀이 제공된다. 5일 간담회에서는 웹젠(069080)의 `헉슬리`가 실제 데모 플레이와 함께 소개됐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기업분석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