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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주들이 최근 잇따라 신규 대작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일제히 상승세인 반면, 웹젠만 신통찮은 흐름이다. 전문가들은 CJ인터넷, 엔씨소프트 등의 신규작에 대해서는 비교적 낙관론이 우세하지만 웹젠의 신규작 ‘SUN’에 대해서는 인색한 반응이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웹젠 주가는 전일보다 4.72%내려 1만7150원에 마감됐다.
웹젠 주가는 이달들어 ‘나홀로 횡보’하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특히 지난 15일 이후 신작 기대감으로 대부분의 게임주들이 큰폭 상승한 것과 대조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달부터 신작 ‘대항해시대’ 오픈베타서비스를 시작한 CJ인터넷은 이달 중순 이후 현재까지 15% 이상 상승률을 기록중이고 신작 ‘길드워’의 해외실적 호재로 엔씨소프트 역시 20%가까운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9% 이상 급등한 네오위즈는 이기간 15%가량,한빛소프트는 무려 40% 이상 올랐다. 반면 웹젠은 이기간 오히려 하락세를 기록했다.
우리투자증권 이왕상 애널리스트는 “게임 대작들이 일시에 쏟아져 나오면서 게임주들이 동시에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웹젠의 경우 신작 SUN이 과거 히트작 뮤의 성공을 이어갈 것인지 추정이 쉽지 않다”며 “고정비용이 올들어 크게 증가한 것도 부담되는 대목”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뮤의 전성기였던 지난 2003년에도 직원수는 172명이었지만 현재는 550명 이상이라며 SUN이 성공하지 못할 경우 엄청난 투자손실도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대우증권 김창권 애널리스트는 “무엇보다도 웹젠의 SUN은 기본 컨셉트와 기존 뮤나 엔씨소프트의 리니지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 성공 부담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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