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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웹젠(대표 김남주)의 야심작 ‘헉슬리’가 27일 오후 2시부터 공개서비스를 실시한다.

헉슬리는 제작 기간 4년, 2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돼 엑스박스360버전으로도 동시에 개발 중인 온라인 게임. 다이나믹한 퀘스트 뿐 아니라 캐릭터와 도시 시스템, 아이템 성장 개념 등 다중접속온라인 게임의 요소를 도입한 기존의 1인칭 슈팅게임과 차별화시켰다.

웹젠은 헉슬리 공개서비스를 기념해 27일부터 내달 22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학생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위 랭킹 1000명 중 5명에게 500만원 한도의 등록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등록금 획득 기회를 놓친 게이머들에게는 10명을 추첨해 장학금 50만원을 제공한다. 대학생이 아닌 일반인이 당첨된 경우는 여행 상품권과 백화점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 각 종족별로 3가지 퀘스트를 완수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160명의 고객에게 와이드 모니터,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전자사전 등이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해 훈련소에서 레벨7을 달성한 고객 230명에게는 그래픽카드, 헉슬리 피규어, 기념 티셔츠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헉슬리 공식 홈페이지(http://huxley.webze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정기자 donts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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