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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업체 웹젠에 대한 적대적 인수ㆍ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네오웨이브와 라이브플렉스가 공동전선을 구축하기로 했다.
25일 라이브플렉스는 웹젠 지분을 네오웨이브 물량을 포함해 공동 보유신고를 하면서 앞으로 의결권을 같이 행사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따로 인수를 추진하던 양사가 힘을 합치기로 결정해 향후 경영권 분쟁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네오웨이브와 라이브플렉스 양측이 보유한 웹젠 지분은 총 11.46%.
웹젠의 현 경영진 지분은 지난해 말 김남주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22.97%다. 여기에는 경영권 방어를 위해 우리투자증권에 매각한 자사주 물량이 포함돼 있으며 특수 관계인을 제외한 김남주 씨 개인이 보유한 물량은 6.3%다.
하지만 네오웨이브 측은 지분 22%엔 퇴직 임원의 물량이 포함돼 있어 실제 우호 지분은 그보다 낮을 가능성이 있다고 반박한다.
현재 라이브플렉스는 웹젠 경영진에 대해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를, 네오웨이브는 신규 이사 선임을 위한 주주제안을 각각 한 상태지만, 웹젠 측은 주주제안에 대한 수용 여부를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이재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5일 라이브플렉스는 웹젠 지분을 네오웨이브 물량을 포함해 공동 보유신고를 하면서 앞으로 의결권을 같이 행사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따로 인수를 추진하던 양사가 힘을 합치기로 결정해 향후 경영권 분쟁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네오웨이브와 라이브플렉스 양측이 보유한 웹젠 지분은 총 11.46%.
웹젠의 현 경영진 지분은 지난해 말 김남주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22.97%다. 여기에는 경영권 방어를 위해 우리투자증권에 매각한 자사주 물량이 포함돼 있으며 특수 관계인을 제외한 김남주 씨 개인이 보유한 물량은 6.3%다.
하지만 네오웨이브 측은 지분 22%엔 퇴직 임원의 물량이 포함돼 있어 실제 우호 지분은 그보다 낮을 가능성이 있다고 반박한다.
현재 라이브플렉스는 웹젠 경영진에 대해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를, 네오웨이브는 신규 이사 선임을 위한 주주제안을 각각 한 상태지만, 웹젠 측은 주주제안에 대한 수용 여부를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이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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