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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뮤'의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가 열린다.

웹젠(대표 김남주)은 오는 11월13일부터 '뮤' 월드 토너먼트의 한국 대표팀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뮤' 월드 토너먼트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뮤'가 서비스되고 있는 중국, 대만, 일본, 태국, 필리핀 등 각국의 국가 대표팀들 간 경기다. 지역별·국가별 예선을 거쳐, 오는 12월25일 크리스마스에 용인 에버랜드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인 '뮤 캐슬 파티'와 함께 대망의 결승전일 벌어지게 된다.

국내에서는 오는 28일까지 4인 1팀 단위로 접수를 받아 각 지역별 지정 PC방에서 예선경기가 벌어지고, 11월13일부터 12월5일까지 지역별 대표팀 간의 경기를 통해 대표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뮤' 월드 토너먼트에는 상금 3만4천달러(한화 약 4천만원)와 경품이 걸려있다. 또 한국 대표팀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며, 스폰서 구단주와 지역별 최강자 18개 팀에게도 포상 및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국 대표팀이 세계 챔피언에 오르게 되면 특별 포상금도 지급된다.

이번 대회의 접수는 '뮤' 공식 웹사이트(www.muonline.co.kr)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웹젠 A069080   코스닥  (액면가 : 500)      * 10월 22일 20시 22분 데이터    현재가 22,000  시가 21,800  52주 최고   전일비 ▼ 50  고가 22,400  52주 최저   거래량 92,909  저가 21,650  총주식수 12,9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