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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11분 이 기사와 함께 폭락

 7일 BNP파리바증권은 웹젠에 대해 펀더멘털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최근 무상
증자 기대감에 따른 상승세는 단기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웹젠 측이 2분기 계절적 약세와 '뮤' 게임 포화상태로 매출이 하락할 것으로 예
상하고 있다고 전하고 2분기 턴어라운드를 기대하지 말라고 조언.

국내 동종업체대비 저평가돼있지만 단일제품 리스크과 취약한 수익 모멘텀을 감
안할 때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매력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 

오늘 13:16분  이 기사와 함께 폭등

[머니투데이 정형석기자][FnGuide제공 지난 주 투자의견 동향] 지난 주 증시는 해외 악재들이 다소 진정되는 모습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나타냈다.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증권사들의 분석보고서는 평소보다 줄어든 모습이었다. 웹젠이 무상증자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투자의견이 잇따라 상향조정됐다. 대신증권과 메리츠증권은 웹젠에 대해 무상증자가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무상증자 실시로 근본적인 기업가치 상의 변화는 없지만 주식 유동성 확보, 주주중시 경영 실천과 무상증자 이후에도 건전한 재무구조를 유지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삼성증권은 파워로직스에 대해 휴대폰 진화에 따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올렸다. 국내 업체들의 휴대폰 출하량 증가와 업체 내 점유율 상승, 효율적인 원재료 투입을 통한 마진 향상 등을 반영해 파워로직스의 올해 주당순이익(EPS)를 16.6% 상향 조정했다. 메리츠증권은 안철수연구소가 성장잠재력의 제한이라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는 지나치게 하락해, 주가모멘텀이 발생했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올려잡았다. 금호전기와 하이스마텍에 대한 증권사간의 의견은 엇갈리게 나타났다. 현대증권은 하이스마텍에 대해 올 하반기에 금융IC카드, 고속도로 통행카드, 서울시 신교통카드, KTX제휴카드 등 관련 영업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8000원에서 1만1900원으로 상향했다. 반면 동부증권은 이 같은 영업환경 개선이 프로젝트 초기단계여서 규모와 수익성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BC카드사의 스마트카드관리시스템 수주가 임박했으나 이미 시장에 상당부분 알려져 있어 주가상승의 모멘텀이 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덧붙였다. 굿모닝신한증권은 금호전기에 대해 강한 매출 신장세와 주력 냉음극형관(CCFL)사업분야에서의 마진 증가에 힘입어 1분기에 확인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렸다. 동부증권은 금호전기 주력제품인 CCFL 출하부진과 하반기 성장모멘텀이 둔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시장수익률하회'로 내렸다. 주당순이익(EPS) 부문에서는 하나은행, LG전자, LG생명과학, 동국제강, 광전자, 금호전기, 피앤텔 등의 EPS가 30% 이상 상향 조정됐다. 대우증권과 한화증권은 하나은행이 순이자마진의 지속적인 개선과 적은 부실 부담으로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을 갖추고 있고 이에 따라 자본 적정성도 꾸준히 제고될 가능성이 커보인다고 평가됐다. 반면 다음, 대우조선해양, 대한항공, 삼성중공업, 지식발전소, 대우증권, 한미은행, 현대중공업 등의 EPS는 30% 이상 하향됐다. 한편 금호전기, NHN, 하이스마텍, 하나은행, S-Oil, 현대모비스, 파워로직스, 유한양행 등의 적정주가는 올려졌고 한화석화, LG화학, CJ홈쇼핑, 한솔제지, LG석유화학, 국순당, 한화석화, 한진해운, 삼성SDI, 호남석유 등의 적정주가는 내려졌다. 정형석기자 chs@moneytoday.co.kr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개인들 완전 우롱해 먹는군 나쁜쉐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