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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이 정리되지 않는 한..당분가 약세가 지속되지 않을까여?? ---------------------------------------------------------------------------- 웹젠, 주주간 내분에 주가는 약세 웹젠의 대주주들이 나스닥상장 문제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 종목의 주가는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9일 오후 1시45분 현재 웹젠은 전날보다 4.19% 떨어진 10만2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수영 전 사장은 "지난 2002년 돌연 사장직에서 물러난 것은 코스닥 등록을 앞두고 초기 투자자들과 김남주 현 사장 등 개발자 주주들이 사후 복귀를 조건으로 일시적 퇴진을 요구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씨는 그러나 이후 사장 복귀를 거부당했다고 주장하는 한편 현 경영진에 대해 "회사가 아무런 비전이나 청사진 없이 지난해 말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결과 주가가 약 20% 희석돼 주주로서 큰 피해를 입었으며 앞으로도 리스크가 크다"고 비난했다. 또 "지난 1년 반 동안 경영진이 제대로 경영을 했다면 지금쯤 차기작 발표 등 새로운 사업내용이 있어야 할텐데 무엇을 했는지 잘 모르겠다"며 "경영권에는 미련이 없으며 오는 5월 주식매각 제한이 풀리는 대로 단계적으로 지분을 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주장에 대해 웹젠측은 "이씨의 퇴진은 회사의 경영투명성과 신뢰성을 지키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 코스닥 등록 뒤 다시 이씨가 복귀하기로 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또 나스닥 상장 문제 역시 "세계적 게임기업을 지향하는 웹젠으로서 게임개발이나 다른 업체 인수 등에 필요한 막대한 자금 수요, 해외투자자와 게임업체에 대한 홍보효과 등을 감안하면 장기적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는 조치"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 전 사장은 이같은 현 경영진의 주장에 대해 다시 반박자료를 내고 "나스닥 상장에 대한 합리적 계획도 제시하지 못한 회사가 주가 희석에 따른 부담을 고스란히 주주들에게 떠안기면서까지 서둘러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 이유가 분명히 밝혀져야 한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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