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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테마라고 말들을 하지만, EBS에서 과외 시작하면 얘네들 시장 다 뺏기는건데 머가 수혜를 받고 머가 테마를 이루는지.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몬하는구만 이런 주식일수록 짧게 먹고 나오는게 상책이여 짧게.... ------------ 지난 17일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사교육비 경감 대책의 핵심은 광범위하게 이뤄지는 각종 사교육을 학교 안이나 교육방송·인터넷으로 끌어들인다는 것이다. 정부방침대로 공교육이 강화될 경우, 방과후 학교학습 등으로 학원관련 사업이 직타격을 맞을 수 있다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e러닝` 등 온라인교육조차 EBS 등 기존 채널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고, 관련업체들의 경쟁력이 떨어져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이 될 확률이 더 크다는 지적이다. `e러닝`교육 활성화 방침이 아직 걸음마 단계에 불과한 인터넷교육관련 시장의 파이를 확대할 가능성은 있지만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 업체들에겐 오히려 위협이 된다는 것이다. 신흥증권 이주병 연구원은 "교육관련주들의 급등 현상은 그동안 평가받지 못했던 것에 대한 심리가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발표로 특별한 수혜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2000-2004 edail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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