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北 "6자회담 빨리 타결되도록 하자"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168 2008/02/27 02:31

게시글 내용

北 "6자회담 빨리 타결되도록 하자"
연합뉴스|기사입력 2008-02-26 21:49

 
광고
 

김계관, 美대표단과 회동…北美 뉴욕필 공연장서 북핵외교 
6자회담대장주  -제룡산업-
(평양=연합뉴스) 권영석 특파원 = 송석환 북한 문화성 부상 겸 조선예술교류협회 회장은 26일 미국에 대해 "6자회담이 빨리 타결되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송 부상은 이날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역사적인 평양공연장인 동평양대극장에서 통역을 통해 옆자리에 앉은 윌리엄 페리 전 미 국방장관에게 이같이 말했다.

뉴욕필의 평양 공연이 개막되기 직전 송 부상이 한 이 발언은 공식 문화교류 행사와는 별도로 북한과 미국이 치열한 물밑 외교협상을 벌였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과 이근 북미국장도 이날 낮 평양에 도착한 페리 전 국방장관과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대사 등과 만나 북핵문제를 논의했다.

에번스 리비어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은 "김계관 부상 등과 우리 일행이 만나 북미 문화교류와 양자관계, 6자회담 재개, 핵신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며 "이번 오찬 모임에서 양측이 눈에 띄는 결론을 내려고 했던 자리는 아니며 북미간 모든 문제를 놓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미국은 김계관 부상에게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정확하게 신고해야 테러지원국 해제나 북미 국교정상화 등이 가능하다면서 조속한 결단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리 전 장관과 그레그 전 대사, 리비어 회장 등은 이날 차량 편으로 판문점 비무장지역을 통과해 낮 12시께 평양에 도착, 곧바로 김계관 부상과 오찬 회동에 들어갔다.

한편 리비어 회장은 "김책공업대학 학생들을 미국 대학으로 유학하도록 하기 위해 평양에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가능한 한 많은 학생들이 미국 유학길에 올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yskwon@yna.co.kr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