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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디지털대성(대표 최진영)은 지난 15~16일 실시한 237만주 구주대상 유상증자 청약공모률이 98.7%였다고 18일 밝혔다. 실권주 3만1289주는 공모주 전량 주관회사인 한국투자증권에서 인수한다.

디지털대성은 이 같은 청약률은 투자가들이 e-러닝 사업과 직영점 확장 등 온오프 교육업체로의 가치를 높게 결과라며 이번 자금 조달로 디지털대성이 교육사업에 더 매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디지털대성은 오는 7월 대성N스쿨 금천본원과 마포본원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내 직영점 6곳을 개원할 예정이다. 또한 자회사 대성마이맥의 온라인사업을 확대, 온오프 통합 사업을 적극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디지털대성은 중·고등학생 대상 '대성N스쿨', 초등학생 대상 '대성초등 제텍스' 등의 브랜드로 프랜차이즈 교육정보 서비스를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6년 온라인교육 사업 전문화를 위해 자회사 대성마이맥을 설립, 대성학원의 강의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공급하고 있다.

송선옥기자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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