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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디지털대성(대표 최진영)이 직영학원 개원으로 오프라인 교육 사업을 강화한다.

디지털대성은 오는 7~8월에 대성N스쿨 금천 본원과 마포본원 2곳이 문을 열고, 올해 내에 직영학원을 6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직영학원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최소 1000명 이상 수강이 가능한 대형학원 규모로 세워진다.

디지털대성은 직영학원 확대로 현재 주요 수익구조인 프랜차이즈 학원 중심의 매출한계를 극복하고, 철저한 교육콘텐츠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디지털대성은 직영학원 운영으로 학원 한곳당 연 매출 30억원, 영업이익 15~20%수준을 기대대하고 있다며 2008년 10개, 2009년에는 15개까지 직영학원을 지속으로 확대해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를 꾀할 계획이다.

최진영 디지털대성 대표는 "대성학원의 우수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직영학원 확장 등 오프라인 사업을 강화하고, 새롭고 혁신적인 온라인 서비스 확대를 통하여 디지털대성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선옥기자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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