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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에스 A068790   코스닥  (액면가 : 500)      * 03월 15일 08시 41분 데이터    현재가 11,250  시가 0  52주 최고   전일비 0  고가 0  52주 최저   거래량 0  저가 0  총주식수 19,887,423

[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한양증권은 15일 디엠에스에 대해 올해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정진관 한양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디엠에스가 지난해에는 해외 수주 지연으로 부진한 실적을
보여줬지만 올해는 국내외 수주 회복과 세정장비 이외의 신규 제품 출하가 이어져 외형회복과 함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디엠에스가 5G 이상의 대형 라인(Line)에서 적게는 50%에서 많게는 100%까지 높은 라인점유율
을 확보하고 있다"며 "디엠에스 장비에 대한 주요 패널업체들의 높은 신뢰를 감안할 때 이들의 라인 신설 혹
은 증설 투자 계획은 디엠에스의 실적호전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분석했다.

또 "올해 예상 수주액을 고려할 때, 올해 디엠에스의 실적호전 가능성은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전방업체
들의 설비투자가 계속됨에 따라 향후에도 수주 확보가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 디엠에스가 최소한 2200억원
 이상의 수주를 확보하는 한편, 매출액은 전년대비 43.3% 증가한 2006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올해 실적호전에 대한 가능성과 더불어 디엠에스의 신규 LCD 장비 확대와 EEFL사업 성과의 발생여부에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