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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메리츠증권은 13일 디엠에스(068790)에 대해 "대만 투자분위기 호전으로 상반기 수주와 매출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했다.문현식 애널리스트는 "최근 최대 매출처인 대만 LCD제조업체들의 투자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데다, LPL 8세대라인 투자 가시화로 미래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실패비용의 감소에 따른 이익률 회복세에 외부전극 형광램프(EEFL)사업과 관련해 제작장비에 관한 디엠에스의 포텐셜은 인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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